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PER BPS PBR ROE EV/EBITDA 용어에대해 거인의어깨를 빌려배워봅니다.

거인의어깨

by 주상만사 2023. 12. 28. 23:14

본문

반응형

 

기업분석 시 유용한 지표들

 

1. 주가수익비율(PER: Price Earning Ratio)

특정 주식의 주가를 주단순이익(EPS, Earning Per Share)으로 나눈 값이다. 주가 1주당 수익이 몇 배인지를 알려준다.

공식은 다음과 같다.

PER = 현재 주식 가격 / 주당순이익

PER를 통해 주식이 비싼지 여부와 기업이 고평가/저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한다. 가령, 현재 주가가 500원인 B기업의 주당순이익이 100원이라면 PER가 5배다. A와 B 기업의 주단순이익은 100원으로 같지만 A기업의 주가가 B기업보다 두 배 높다. PER가 높으면 고평가된 기업이라고 보며, PER가 낮으면 저평가 기업이라고 본다. 

 

2.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value Per Share)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주식 수로 나눈 것이다. 흔히 '청산가치' 라고도 한다. 그 이유는 현재 시전에서 기업 활동을 중단한 후 남은 자산을 모든 주주에게 나눠줄 경우 한 주당 얼마씩 돌아갈지를 나타내는 수치이기 때문이다. BPS에는 주가 정보가 고려되지 않는다. 따라서 해당 회사의 주가가 자산 가치보다 얼마나 저평가 또는 고평가되어 있는지 판단할 때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사용한다.

 

3. 주가순자산비율(PBR: Price Book Value Ratio)

주가를 BPS로 나눈 값이다.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로 매매되는지를 알려주며 PER과 같이 주가의 상대적 수준을 나타낸다. PBR이 낮으면 저평가된 것으로 여긴다.

 

4. 자기자본이익률(ROE: Return on Equity)

기업이 투입한 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알려주는 지표다.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 동안 얼마나 벌었는지를 알려준다. ROE가 높을수록 좋은 회사이며, 최소한 시중금리보다 높아야 투자가치가 있는 회사라고 평가한다.

 

5. EV/EBITDA

기업가치(EV)를 세금과 이자를 내지 않고 감가상각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익(EVITDA)으로 나눈 수치다. 기업가치가 기업에서 버는 현금흐름 대비 몇 배인지 대략 알 수 있다. 만약 EV/EVITDA가 2배라면 그 기업을 시장가격(EV)으로 매수했을 때 그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2년간 합하면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이 비율이 낮은 회사의 경우 회사의 주가가 기업가치보다 저평가된 것으로 여긴다.

 

출처: 실전 투자의 정석 - 남석관 -


 

남석관 선생님이 쓰신 "실전 투자의 정석" 에 정리 되어있는 용어입니다.

주식 투자시 알아두면 좋을 용어들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옮겨 보았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